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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여행 가족과 함께 선재도 목섬 후기

주말여행 가족과 함께 선재도 목섬 후기

선제도 목섬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항상 주말마다 어디 가야 할지 고민이시죠?

저도 매주 휴대폰들고 검색 검색 검색하고 있어요.

주말에 다녀온곳은 항상 포스팅하려고 해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은 힘들고

1박2일로 여행가기도 힘들고

그래서 저흰 요새 당일치기 국내여행 하고 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와이프가 쉬는 주말이어서 바람 쐐러 다녀왔어요.

 

 

선재도에서 목섬에 걸어서 다녀왔어요

지도 보시면 길이 없네요.ㅋ

하지만 물때 잘 맞춰서 가면 길이 생깁니다.

아래는 스카이뷰인데요. 길이 있네요.ㅋ

아~이래서 목섬이라고 하는 건가요? ㅋ

 

가는길

 

아침에 출발하기 전에 네비 찍으니 1시간 반이었는데

밥 먹고 준비하고 다시 네비 찍으니 2시간 반걸리네요.ㅠㅠ;

도착할 때까지 가족들한테는 비밀.ㅋㅋ

아 네비는 선재수산물직판장으로 찍고 가시면 편해요.

방문하시는 분들이 거의 조개 잡이 체험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보통 2시간 정도 잡는 거 같아요.

주차장 순환이 잘된다고 해야 할까?

기다리면 주차할 곳은 반드시 생김..^^;

주차장은 무료..

 

티켓

 

도착하자마자 여기를 제일 먼저 가셔야 해요.

입장권 구매해야 하거든요.

부스안에 들어가시면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어린이 두 명 어른 두 명이니 입장권은 목섬 관광 2장 2,000원이네요

그리고 조개 체험도 할까 하다가 저희는 장화만 네 개 대여했어요.

성인 두 명 2,000

장화 네 개 8,000

토탈 만원 들었네요.

선재도 해상 낚시도 있네요. 이건 애들 크면 한번 와봐야겠네요.

 

입장 준비

 

여기는 목섬 다녀오신 분들, 들어가실 분들

수돗가가 있어서 뻘, 모래등을 씻을 수도 있어요.

장화 갈아 신고 옷 갈아입을 수 있도록

벤치를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목섬 입장

 

조개 체험 티켓 끊으신 분들은 저기 보이는 트랙터를 이용해서

조개 캐는 장소까지 이동해요.

올 때는 다시 트랙터 이용해서 돌아오고요.

저희는 조개 안 캐고 모래놀이만 할 거라서

모래놀이 도구만 챙겨갔어요.

장화 빌려서 걸어갈 거예요~~~

 

걸어서 목섬으로

 

가는 길에 둘째가 장화 신고 첨벙첨벙 신나 하네요.

가는 길에 갯벌을 파니깐 개도 나오고 조개도 나오고 이상한 것들이 나오네요.

악~~~~~궁디~~~~

목섬 도착!

 

이런 게 새워져 있네요.

아 참 물때 잘 맞춰서 가야 갈 수 있어요.

물때 시간표 보는 방법은 아래에 적어 두었어요.

 

선재도에서 10분 정도 가면 영흥도가 나와요

둘러볼까 하다가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영흥도 식당에서 배 채우고 돌아왔어요.

본토칼국수라는 곳인데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어서 사진 한 장 투척합니다.

 

물때표 확인하기

아래 표는 설명을 위해서 캡처한 거예요.

물때 보는 사이트는 밑에 링크 걸어둘게요

사진 보시면 만조 시각과 간조 시각이 보이시죠?

만조는 물이 차 있을 때이고

간조는 물이 빠졌을 때에요.

2020년 7월 13일 월요일은

물이 최고 많은 시간 09시 36분부터부터 시작해서

물이 최고 적은 시간 16시 08분까지 물이 빠져요.

그럼 아침에 9시 도착하면 길이 물에 잠겨있겠네요.

그리고 16시 08분 전 후 세 시간 정도는 걸어서 섬에 다녀올 수 있겠네용.

 

사진찍기도 좋고 서울,경기인근 가볼만한곳 당일치기로 가능한

목섬 갯벌체험 추천드려용.

즐거운 여행되세요.

 

 

선재도 물때표, 선재도 조항정보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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